[ 인천/윤명록 기자]
삼산경찰서는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 이웃을 찾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삼산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의 협조를 받아 선정된 취약계층 4가구에 대해 총 16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위문금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삼산경찰서 직원들이 급여에서 조금씩 모금한 금액으로 만들어졌다.

삼산경찰서장(총경 김봉운)은 “긴 추석 연휴로 들뜬 지금,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위문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경찰서는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관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