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지창호 기자] 내 지역과 내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근무에 임하는 경찰관이 있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강화 경찰서 심도 지구대장 양영석 경감으로 1992년 9월 1일자로 형사기동대 근무를 시작으로 강화경찰서 경비계장, 정보계장, 인천공항 외사 팀장을 하다가 지난 7월 27일 자로 강화 중심의 심도 지구 대장으로 부임하여 묻지마 폭력 등을 예방 하고자 도보 순찰과 오토바이 순찰을 병행하여 이를 본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누구나가 생각하기 쉬운 일이라 할 수 있지만 대장 임무와 병행하여 강화 치안을 위한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양 경감은 “1남 1녀를 둔 가장으로 ‘정직하게 살자’는 좌우명처럼 몸소 솔선수범하는 경찰로 남은 임기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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