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푸드뱅크마켓(이사장 위정숙), 나누리푸드뱅크(대표 이성모)는 지난달 22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저소득층 대상자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 배분은 7종의 친환경 농산물(20,000원 상당)을 지원하였으며, 품목으로는 양파, 버섯, 옥수수, 배 등으로 이루어져 기존 기부 식품들과 차별화된 신선식품을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