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관내 누읍동 소재의 폐기물 재활용시설인 ㈜대림제지를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사진/오산소방서 제공.

[오산/양용기 기자 ] 오산소방서(서장 길영관)는 5일 관내 누읍동 소재의 폐기물 재활용시설인 ㈜대림제지를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선진국 수준의 화재안전도를 목표로 추진중인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유사 화재사례 공유 및 부주의 화재 예방 교육 ▲소각장, 기계실 등 화재취약요인 확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및 대피로 확인 ▲초기 인명 대피를 위한 안전담당자의 역할 중요성 강조 등이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폐기물 재활용시설은 해리부터 재단까지의 단계별 생산공정을 거치면서 열축적에 의한 자연발화 위험성이 있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오산/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