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강운경)은 11일 경기대학교에서 열리는 2023년 경기지청장배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운경 경기지청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관내 6개대학(경기대학교, 강남대학교, 단국대학교, 수원대학교, 아주대학교, 장안대학교)과 협업을 통하여 지역청년이 직접 발굴하거나 관심을 갖고있는 중소·중견기업의 분석 사례를 발굴하여 숨겨진 우수한 기업을 홍보하고 청년과 기업의 스킨쉽을 통해 친근감을 향상을 모색하고자 한다.

기업분석 활동을 통하여 산업트랜드,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묻지마 지원을 지양하고, 직무 맞춤형 지원 지향으로 기업과 청년의 미스매치 예방을 추진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최초로 열리는 대회로 내·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대회운영을 통하여 수상자를 정하고, 참여를 신청한 12개 참여팀 중 수상자 7개팀(대상1, 최우수1, 우수2, 장려3)에게는 경기지청장 상장과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