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정영창기자 ] 군포시와 인근도시 등 수도권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GTX-C 노선의 연내 착공이 가시와되면서 지역 부동산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GTX-C노선은 경기북부 양주시 덕정역에서 서울을 거쳐 경기남부 인덕원，금정역，상록수역，의왕역，수원역까지 14개역 총 연장 86,46km의 급행철도다．

이 노선은 지난 ８월 22일 연내 착공을 목표로 민자 투자사업 실시협약이 체결되면서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들 지역은 GTX-C노선이 완공될 경우 서울 강남권까지 이동시간이 10~20분대로 단축되면서 해당지역이 강남 생활권에 편입돼 지역 부동산시장도 적지 않은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3일 개성건설이 군포시 금정동 일대 지하철 1·４호선과 GTX-C노선 착공 인근에서 “금정역개성로니엘”이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５층-지상22층，240가구(실)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각각 전용면적72,81㎡ 80가구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84,238㎡ 160실의 오피스텔로 아뤄져 있다．

"금정역개성로니엘"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GTX-C노선 금정역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GTX-C노선 개통에 따른 수혜효과를 누릴수 있을 전망이다．

인근에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단지에서 도보８분거리(380m)에 금정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고 곡란중학교，군포중，군포고등학교 등으로의　통학도 편리하다．이 외에 유명학원이 밀집해 있는 평촌 학원가 (차량11분거리)와 산본학원가 (약1,9km) 이용도 쉽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금정역 개성로니엘"은 역세권 단지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AK플라자 이용이 편리하고 산본 로데오거리，홈플러스，롯데백화점 등도 가깝다. 주변에 안양IT밸리와 군포lT밸리，LS그릅，안양국제유통단지，평촌스마트스퀘어 등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 인근에 금정역 복합환승센터，유한양행 부지개발，금정역역세권 재개발 등 정비사업．안양 업무타운 개발，박달스마트벨리 등의 대형 호재도 개발에　착수일　계획이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주어진다．우선 계약자에게 계약금 5％ 이자 지원，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준다．또한 아파트 발코니 무상 확장,오피스텔은 취득세 2000만원　지원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나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확인�K 수 있다．

군포/정영창기자 jungyc@sudokwon.com 군포/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