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7일 오후 2시 시청기자실에서 의정부시 재정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의정부시의 재정상황이 금년에 300억원의 부족 내년에는 1200억 적자 예상으로 이에 대한 대책마련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지방교부세 조정 교부금등 이 대폭 삭감됨에 따라 재정위기 상황을 겪고있는 것이 사실화 되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같은 재정 위기상황을 겪고있는 원인은 지방 교부세가 대폭 삭감된 원인이지만 시가 사회복지 예산 비중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50%를 넘어 가장높으며 이와관련 경전철 지원금 출연기관의 출연금의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어 하반기 예산 집행계획을 전면 재검토 위기 극복 방안을 마련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사업의 시기를 조정하고 이월예산 발생을 최소화 연말까지 불요 불급한 예산 삭감을 이라고 말했다.

24년에는 더욱큰어려움이예상된다 타시와비교할때외부재원의존비중이 높은 의정부시는 내년 정부예산에 따르면 보통교부세가 10.2% 부동산 교부세28.1%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여 24년도 본 예산은 도시기능 유지를 위한 필수사업과 의무 법정 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이 원점 재검토 구조조정 되어 편성될 것이며 그동안 방만하게 운용되어 온 부분이있는지 점검하고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재정 지출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