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양용기 기자] 2023년 제 21회 전국장애청소년미술대전에서 주몽학교 중학교 3학년 최신겸 학생과 인덕학교 고등학교 3학년 신상하 학생이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체부장관상 – 인덕학교 고등학교 3학년 신상하 ‘발레수업’

또한 안동영명학교 중학교 1학년 성광윤 학생은 수도권일보 회장상을 수여받았다.

수도권일보회장상 안동영명학교 중학교 1학년 성광윤 ‘벚꽃’

금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30여개의 특수학교에서 254명이 출품하여 총 169명의 학생이 수상을 하게 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 장부남 이사장은 ‘본 공모전 대상 출신 작가들이 지금 사회에서 어엿한 작가로 활동하는 것을 볼 때 자부심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많은 장애를 가진 예비 작가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본 공모전을 활성화시키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