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해진)는 11월 한달 간 센터 종사자와 이용 어르신이 함께하는 인권존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존중받는 요양보호사, 좋은 돌봄의 시작입니다’, ‘어르신 존중, 공공돌봄의 기본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요양보호사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용 어르신의 인권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에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인권침해 예방 대응 매뉴얼 교육 ▲국가인권위원회 특집기사 공유 ▲장기요양급여 제공 상호협력 동의서 작성 ▲인권 관련 독서 및 발표 ▲인권존중 선언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전해진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종사자는 어르신을, 어르신은 종사자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요양보호사에게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어르신께는 인권이 존중되는 질 높은 공공돌봄서비스가 제공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종합재가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직영시설로 고령 또는 노인성 질환 등으로 가사, 신체활동, 일상생활 수행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재가장기요양서비스(방문요양, 방문목욕), 긴급돌봄사업(사각지대 제로 가디언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이용문의는 남양주종합재가센터(☎031-562-8579)에서 상담 가능하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