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고명현 기자] 연천군파크골프협회는 11월 13일 고문리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K-Water 연천ㆍ포천 지사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했다.

연천군 관내 파크골프협회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하여 개최된 제1회 K-Water 연천ㆍ포천 지사장배 파크골프대회는 연천군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보급 및 스포츠 정신을 고취시켜 체력증진을 도모하며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쌀쌀한 날씨로 부상방지를 위해 연천군체육회 안미숙 지도자의 몸풀기 체조로 시작되었으며,
대회는 남자부, 여자부로 개최되었으며 남자부는 1위 백현(51타, 탑클럽), 2위 윤덕상(54타, yes클럽), 3위 전봉재(54타, JJ클럽), 4위 김종웅(54타, 하이러브클럽), 5위 임춘기(55타, 연천DMZ클럽)이 수상하였으며, 여자부는 1위 황혜영(60타, 언더파클럽), 2위 최금덕(60타, 공치리클럽), 3위 이인원(61타, 언더파클럽), 4위 심재자(61타, 언더파클럽), 5위 이다경(63타, 하이러브클럽)이 수상하였다.

연천군 김덕현 군수는 “대회를 개최해주신 나봉길 지사장님과 임직원 분들, 연천군 파크골프협회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1회 K-Water 연천ㆍ포천 지사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연천군 관내 파크 동호인들의 건강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K-Water 연천ㆍ포천 나봉길 지사장은 “K-Water 연천ㆍ포천 지사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직접 참석해주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김덕현 연천군수님과 임재홍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 최용만 체육회장님, 허정식 파크골프 협회 회장님과 박경자 사무장님을 비롯한 각 클럽 회장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체육회 최용만 회장은 “제1회 K-Water 연천ㆍ포천 지사장배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연천군체육회도 관내 동호인들이 체육활동에 더욱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며, 내년에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진 구장에서 다시 뵙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연천군파크골프협회 허정식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파크골프동호인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대회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신 K-Water 연천ㆍ포천 나봉길 지사장님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개회식에 참석해주신 김덕현 연천군수님,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님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연천군파크골프협회 박경자 사무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나봉길 지사장님과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연천군이 파크골프의 메카로 발돋움 해 나갈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해주시는 김덕현 연천군수님과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천군에서 개최되는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게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은 고문리 파크골프장. 진상리 연천파크골프장을 확보하고 있어 연천군 관내 대회뿐만 아니라 전국 및 경기도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천군은 파크골프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연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연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