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는 찾아가는 "책배달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서를 교환을 진행했다.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립남양도서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15일 오후 화성시-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는 찾아가는 "책배달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서를 교환을 진행했다.

이는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책배달서비스’에 화성시청을 추가 운영하여, 시청 방문 시민 및 입주 기관, 화성시 직원 등 폭넓은 이용자 대상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 했다.

이날, 여가문화교육국장, 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장 진호창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 했다.

운영 업무협약은 근거리 독서 기반 조성 및 사회적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책배달서비스 운영 업무협약 등 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가 협약 대상, 15일 부터 2025년 11월 14일 까지 2년 이다.

기관별 추진사항은 ▲화성시, 운영 전반, 운영 시스템 관리, 도서 및 이용자 관리, 도서 운반, 시립도서관 상호대차 도서 운반 인력 활용이다. ▲공무원 노동조합은 도서 대출ㆍ반납, 기존 구축된 책배달서비스 관리자 페이지 활용, 상근 직원이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시스템 이용 도서ㆍ대출 반납 처리 이다.

한편,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생활권 내 찾아가는 서비스의 확대 운영으로 시청 방문 시민 외에도 입주 기관, 화성시 직원의 독서 생활 진흥에 기여하고, 바쁜 일상 속 독서 기회를 제공해 자기 계발 및 업무능력 제고와 책을 매개로 한 힐링ㆍ소통하는 조직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독서 활성화 선도 기관으로서의 대외적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