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직원 13명은 지난 15일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양주시 봉사주간을 맞아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실천함으로써 어르신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직원들은 기후위기 관련 교육과 의견을 나눈 후 배수구 막힘을 유발하는 낙엽·담배꽁초 수거, 무단투기 쓰레기 정리, 공원 및 버스정류장 벤치 소독활동 등을 펼쳤다.

전해진 남양주종합재가센터장은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동참하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종합재가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직영시설로 고령 또는 노인성 질환 등으로 가사, 신체활동, 일상생활 수행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재가장기요양서비스(방문요양, 방문목욕), 긴급돌봄사업(사각지대 제로 가디언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이용 문의는 남양주종합재가센터(☎031-562-8579)에서 상담 가능하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