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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방순찰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발생을 예방하고 시민 및 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2월까지 추진한다.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2인 1개조를 이뤄 주·야간 1회씩 4시간 탄력적으로 순찰을 실시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시장 상인 화재예방 홍보 및 계도 ▲시장 철시 이후 심야시간 화재예방 순찰 ▲시장 내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시장 상인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장애물 적치 금지 지도 등이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겨울철 화기취급이 많아짐에 따라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고,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 며 “화재 취약시간대 순찰을 통해 화기 위험요인 및 소방통로상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전통시장 화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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