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김영길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2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국제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 광역시 청소년 방문단을 영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탈리아 살레르노 광역시 청소년 방문단은 안셀키스(Ancel Keys)국립고등학교 소속 학생과인솔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시의회를 견학한후 체험하기 위해 시의회를 찾아 왔다고 시의회 한관계자는 전했다.

이처럼 방문단을 맞이한 이상기 부의장은 환영인사와 함께 남양주시의회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본회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주요시설들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등 자매도시 간 우정을 돈독히 쌓아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이상기 부의장은“이탈리아에서 먼 길을 찾아온 살레르노 광역시 청소년 방문단의 내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방문하는 기간 동안 견문을 넓히고 남양주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살레르노 광역시는 이탈리아 로마(Rome) 남단 266km에 위치한 역사문화유산이 풍부한 도시로 남양주시와 2016년 자매결연 체결후( 청소년, 문화예술, 경제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우정의 도시라고 시의회 측은 연역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남양주/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남양주/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