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희동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류권홍)이 23일, 인천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 인천 평생학습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한 신동섭 행정안전위원장,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제강연 ▲2부 컨퍼런스 ▲3부 시민교수 위촉식 및 시상식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1부 주제강연 행사는 송석철 재즈프로젝트의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고,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인천을 보라’는 주제로 인천 평생교육 현장에 대해 세밀하게 분석했다. ▲2부 컨퍼런스는 각 분야 명사 분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주제·사례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루어지는 세션1 행사와 시민교수 6명의 오픈특강이 진행되는 세션2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그 외에도 시민교수들이 자신의 강의 분야와 내용을 PR할 수 있는 “It’s me”코너와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3부 시민교수 위촉식 및 시상식에서는 2023년 위촉된 시민교수를 대상으로 한 위촉장 수여식(116명)이 이루어졌으며, 2023년을 빛낸 평생교육 관계자에게 수여하는 인천평생학습대상(11명) 및 평생학습유공자상(7명) 시상식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16명)이 이어졌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인천시민의 기관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 없이 존재할 수 없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널리 듣고,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성과공유 컨퍼런스가 마련된 만큼 많은분들이 즐겁게 즐기고, 인천 평생교육 발전 방안을 가감없이 토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조희동 기자 인천/조희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