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의왕·과천)이 지난 9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본관 철마홀에서 의왕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영진.이학영.강훈식·백혜련·정춘숙·홍정민.윤건영.민병덕.강득구.전용기 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과 의왕·과천지역 도·시의원, 당원, 사회단체장, 지지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똑소리 나는,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보배같은 존재인 이소영 의원이라"면서“설득력과 리더십을 갖춘 큰 정치인이 될 인물로 철학과 전문성·진정성을 가진 참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의왕역 1호선 급행열차를 현재 1일 10회 운영하던 것을 이달 18일부터 12회로 증편해 운영되고, 인동선과 월판선·GTX-C노선이 올해 연말 안에 착공할 계획으로 트리플 철도시대의 개막을 열게 돼 국토교통위원으로서 20년의 기다림의 종지부를 찍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2027년 1기지로 통합되는 의왕ICD 2기지 부지에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미래 자동차와 철도·도시항공교통 분야의 산·학·연 메카를 조성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것”이리고 덧붙였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