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박진규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IBK 기업은행이 추진하는 극단 씨앗의 ‘동물마을 스쿠르지’ 공연이 진행되었다.

극단 씨앗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구두쇠 스쿠르지’를 동물마을로 각색하여 구성한 것으로, 아이들에게 저축의 중요성과 이웃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캐릭터 공연을 제공하였다.

극단 씨앗은 “공연을 통해 저축의 중요성과 연말에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공연을 기획해 주신 기업은행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문화공연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저축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에 대한 교훈이 담겨있어 좋았어요. 다채로운 캐릭터 공연으로 아이들이 공연에 몰입하며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이번 공연으로 가족과 함께하며 추운 겨울에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박진규 기자 jkpark@sudokwon.com 하남/박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