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우민기 기자 ]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청계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대표: 주기석)는 2023년 한해를 결산하며 ‘제13회 왁자지껄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는 이용 아동들이 1년간 악기 등 배운 것을 총 정리하여 보호자들과 친구들을 초청하여 발표하는 축제의 장을 이루고 있다.

이를 통하여 이용 아동들의 자신감, 자존감을 높여 인정감, 안정감의 행복한 삶을 지원했다.

이를 위하여 관할 지자체인 경기도청, 의왕시청(가족아동과, 평생교육원 등)과 청계동 주민센터, 각급 기관, 사회단체 등의 지원과 특별히 재단법인, 「삼성 꿈 장학 재단」 (이사장 노성태)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먼저 자신들이 배워서 자아실현은 물론,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나누기도 한다.

자체 축제에 이어 지난 10일 오후 관내 월암동에 소재한 요양시설, 강남재활 요양원 1동을 방문하여 힘들어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하여 노래도 부르고 악기도 연주해 드리는 이웃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아동들의 노래, 악기연주에 ‘잘한다’ 박수쳐주시고 칭찬해 주시며 “귀엽다고, 이쁘다”고 하시며 웃어주시는 아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청계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루바토(Rubato, 음악이 선물하는 나만의 표현력)라는 사업을 삼성꿈장학재단에 제안하여 지역형 교육복지사업(교육복지 개별사업)으로 채택되어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여에 걸쳐 지원해주어 가능했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사회복지는 지역사회의 연계활동으로 그 효과를 더 크게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그 일들을 더욱 잘 해 나갈 것을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의왕/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