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국민의힘 김진숙 국민희망위원회 경기도공동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의왕.과천 지역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15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아이를 낳지 않아 2050년에는 경제성장율 0%로 예상되는 최악의 상황이 예상되는 국가 존폐의 저출산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나라’로 바꾸기 위해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 보육, 주거지원, 일자리정책에 대한 촘촘한 제도 개선으로 저출산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1인 가구 증가, 가족해체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과 장애인, 저소득노인, 저소득층 등 사회약자를 마을 공동체가 함께 돌보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특히 돌봄 정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오랫동안 환경실천가, 환경운동가로 활동해온 열정으로 기후위기를 늦추고 우리나라 2050 탄소제로 목표를 위해 구체적인 입법과 제도화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