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정영창기자 ]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최수재 관장)에서는 지난15일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졸업식을 개최를 통해 114명의 늘푸른캠퍼스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10시부터 진행된 졸업식에는 관장님 인사말, 학과별 강사 인사, 학과별 졸업자 수 소개, 1년 동안의 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수료증 전달, 자원봉사 안내 등이 진행 되었다.

늘푸른캠퍼스는 예비노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및 교양수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선배시민으로서 활동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노인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재창출하는 사업으로, 디지털기기 매니저학과, 페이퍼아트학과, 실용음악과(우쿨렐레, 합창), 인지리더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 한해동안 전공수업, 교양특강, 현장학습, 실습 및 사회활동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향상된 재능을 졸업 이후 자원봉사 및 2024년 새로 신설되는 디지털매니저사업 활동으로도 참여 할 수 있다.

최수재 관장은“한해동안 성실하게 참여해준 늘푸른캠퍼스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늘푸른캠퍼스 참여로 지역사회 공동체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군포/정영창기자 jungyc@sudokwon.com 군포/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