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우민기 기자 ]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 최기식 위원장의 삶과 꿈을 담은 첫 번째 자서전 ‘마파람(부제 : 남풍, 우리 가야 하는 길)’ 출판기념회가 지난 16일 한국교통대학 의왕캠퍼스 본관 1층 철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송석준 위원장, 시대전환 당대표인 조정훈 국회의원, 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밀양),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이영수 회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의왕시장, 이규택·이영애·박선영 전) 국회의원,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고려대학교 법대 김일수 명예교수, 정재근 전) 행정안전부 차관, 의왕·과천시 시·도의원을 비롯하여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일반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최기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삶이 너무 힘들어 생을 포기하고 싶은 이들에게 정신적·경제적으로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중앙정부와 지역정치의 연계 및 조화를 통해 우리 의왕·과천시가 ‘명품도시 의왕, 발전하는 과천’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내년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경기도당 송석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힘은 최기식 위원장의 뛰어난 인품과 그간의 성과, 최선을 다하는 행보로 최기식 위원장이 의왕·과천시 시민들의 염원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파수꾼이 되어 내년 선거를 성실히 준비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위원장의 자서전 ‘마파람’은 그의 어린 시절부터의 성장기와 검사로서의 성공기, 변호사로서의 전향기, 정치에 입문하게 된 변곡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소재를 통해 지난 그의 삶을 면밀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통일과 북한전문가로서 자유통일 대한민국의 목표와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며 외길을 걸어온 그의 인생 여정을 담고 있다.

의왕/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