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화성시장 최영근.

[화성/양용기 기자] 최영근 국민의힘 소속 전 화성시장은 커져가고 있는 화성시의 장점을 최대로 끌어올려 한 발 더 도약하는 ‘점핑 화성’을 만들겠다며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 화성갑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20일 최영근 화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화성시장 재임 시 “세계 25대 도시 화성시”를 목표로 권역별 균형 발전을 설계 추진한 것을 강조하며 “국민의 힘에 이 길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 있는 후보로서 절치부심하여 경기남부의 물꼬를 트고 수원을 비롯 경기도 승리의 바람의 진원지로서 역할을 할 것입니다.”고 강조 했다.

또, "현재의 화성은 낙후된 서부지역으로 수원군공항 이전 등 서부지역은 불균형 발전의 낙인 지역이 되어 가고 있음에 권역 국회의원으로서 중앙정치와 긴밀히 소통하여 화성시가 한 단계 나아가는 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군공항의 공항이라는 단어가 입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원천봉쇄 ▲신안선, 신분당선 조기완공 ▲화성 서부지역에 대학병원 급 국립병원을 조기 설립 ▲농촌 지역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실질적으로 민생에 도움이 되는 행정 결단을 촉구 했다.

한편, 전)화성시장 최영근는 "오는 2024년 화성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 破釜沈舟 (파부침주) 결사의 각오로 싸워 꼭 승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