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우민기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는 계원예술대학교 X-SPACE에서 ‘2023 계원예술대학교 달란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2023 계원예술대학교 달란트 경진대회’는 재학생들과 졸업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문화를 확산하며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류평가와 분야별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최종 16개 팀이 본선에서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경쟁하였으며, 창업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심사와 시상을 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바디메이트 팀(전시디자인과) 발표자의 ‘바른자세 브라탑’ 아이템은 아이템의 독창성과 시장성, 실현 가능성을 모두 갖춘 사업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나현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16개 팀의 사업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컨설팅하여 실질적인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디자인 특성화 대학교로 중기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창업장학금 지급과 창업동아리 지원, 지식재산권 지원, 시제품개발비 지원, 글로벌 창업지원 등을 통해서 학생들의 창업역량과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고 있다.

의왕/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