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8일 ‘동탄종합경기타운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동탄이음 케이블카 추진’에 이어 지역주민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채택된 두 번째 공약이다.

특히,동탄신도시는 40만에 육박하는 인구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주민들과 체육 동호인들이 인근 수원, 오산과 향남 등지의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철모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동탄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동탄의 격에 맞는 멀티 스포츠 콤플렉스를 건립할 것”이라며 “야외 경기장에 축구장 3면, 야구장 1면, 테니스코트,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실내 종합체육관에 배구장, 탁구장, 농구장, 스포츠클라이밍장 등이 조성되면 동탄은 명실상부한 생활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지역 내 유소년들이 취미반이든 엘리트 선수든 운동을 하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하는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동탄종합경기타운 내 유소년스포츠파크를 조성하여 동탄지역 내 유소년들이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 덧��였다.

한편 서철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각 직능·분야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책제안을 받고 있으며 동탄에 쓸모 있는 공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