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태 기자] 황령3터널 건설 사업 추진 확정, 온천천 국가하천 승격, 국·시비 2,140억원 확보 등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성과 보고
이 의원,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부산과 연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는데 전력을 다할 것”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은 10일(수) 연제구국민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제21대 국회에 입성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연제구민께 보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윤재옥 원내대표, 박형준 부산시장,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 나경원 전 원내대표, 김성원 전 여의도연구원장, 배현진 의원은 영상 축사와 축전을 통해 이주환 의원의 의정보고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 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지난 4년간 ▲황령3터널 건설 사업 추진 확정(2025년 착공 및 2030년 개통), ▲온천천 국가하천 승격, ▲국비 1,800억원 확보, ▲행안부·교육부 특교 151억원 확보, ▲부산시 특별조정교부금 99억원 확보, ▲부산 지역 국회의원 중 발의 건수, 법안 가결 건수 1위(2024년 1월 9일 기준), ▲대한민국 헌정대상 3회 수상 등의 혁혁한 의정활동 성과를 연제구민께 상세히 보고했다.

이주환 의원은 지난 4년간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대위 유세본부 총괄단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총괄본부장,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 국민의힘 노동개혁특별위원회 위원 등의 중앙당 핵심 당직을 섭렵하며, 중앙 정치 무대에서 맹활약해왔다.

이주환 의원은 “20만 연제구민의 성원 덕분에 황령3터널 건설 사업 추진 확정과 온천천 국가하천 승격 등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과 연제구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부산과 연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1,000여 명과 주석수 연제구청장, 최홍찬 연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박대해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유한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