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조성은(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예비후보는 20대 국회의원(의왕과천)을 지낸 신창현 전 의원 배우자가 현직 국회의원인 이소영 의원에게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성은 예비후보는 19일 '세상을 바꾸고 싶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 모병제 추진, 서민의 주거안정화, 결혼·출산 친화적 사회, 장애인 친화적 사회, 전통·향토문화 복원, 자살공화국 탈피 등을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지부진한 의왕·과천의 심각한 교통 문 제 해결과 의왕·과천 경제문화 융복합 벨트 조성 공약을 내걸고 의왕·과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이대 출신 제 1호 민주당 당직자(구 평화민주당)로, 김대중 대통령 직속 여성특별위원회를 거쳐, 노무현정부 에서 여성가족부 국장으로 퇴직했다.

서강대 연구교수,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국가 균형발전위원회 규제개혁전문위원, 경기도 인수위원회 기획재정분과 위원 등을 역임하.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후보 선대위 조직부본장으로 활동하고, 지금은 김대중재단 본부장을 맡고 있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