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 호남향우회는 지난 19일 갑진년 새해, 동안구 경수대로 더 그레이스캘리에서 제20대 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영빈 안양호남향우회 회장을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장, 강득구 의원, 민병덕 의원, 이재정 의원, 안양시호남향우회 전임 회장단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영빈 신임 호남향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윤봉남 행복을 나누는 동행 이사장님,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김포중 회장님, 시 도의원님, 예비 후보 님께도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서영빈 회장은 “지난 4년 임기 동안 안양시 호남향우회의 위상과 향우회발전에 애쓰시고 이임하시는 전 박귀종 향우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향우회원 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안양시 호남향우회가 더욱 발전 되었다”며 “호남인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반석위에 올려 놓으신 선배님들을 생각할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안양시 호남향우회는 ‘어떠한 역경에도 끄떡없이 인동초처럼’ 우리 호남인의 인내와 긍지 열정 애향심으로 향우회 발전과 지역박전 화합에도 지대한 공헌을 해 오신 향우 여러분, 또한 타 시도 출신 향우회와 격식없이 함께 지역발전과 화합에 노력한 호남인들의 피 땀 흘리신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영빈 신임 호남향우회장은 사회여건과 환경으로 침체된 안양시 호남향우회를 한단계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도 임기동안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