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김세연 국민의힘 수원병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연무대 봉수대에서 열린 수원화성 걷기 운동본부(회장 박세호) 28차 모임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회원과 수원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걷기 행사에 앞서 강수산나 아나운서 진행으로 박세호 회장의 신년 인사와 내빈 인사가 이어졌다.

또한 이 자리에는 지역인재로 분류되는 수원갑 국민의힘 이창성 예비후보, 수원을 국민의힘 한규택 예비후도 함께 참석해 화성행궁을 걸으며 서로의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수원병 김세연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무엇보다 건강한 한 해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갑진년 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행사는 연무대 봉수대를 출발해 남문, 장안문, 화홍문 수원천길을 따라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김세연 후보와 함께 걷던 한 회원은 “지역에서 일해오신 분들이 지역일꾼이 돼야 한다. 이번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히며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