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박진규 기자]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국민의힘 경기도여성의원협의회 사무부총장에 임명되었다. 국민의힘 전국여성의원협의회는 중앙당 직능국 소속으로 경기도여성의원협의회(이하 경여협)는 광역의원 14명, 기초의원 91명, 총 10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여협이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도당위원장인 송석준 국회의원과 총선 필승 전략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광역·기초의원들은 지역별 정세와 핵심 현안을 브리핑하였고, 국민의힘 총선승리를 위해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저출산 정책 ▲광역교통망 구축 ▲복지사각지대 발굴 ▲정년연장 ▲청년자립 지원 ▲서울편입 ▲유보통합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들이 제안되었다.

경여협 회장인 정경자 도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진정한 승리를 위해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국민의힘 전국 여성의원들이 생활밀착형 정책, 지역별 우수한 공약을 발굴해 내고 있다. 여성 의원의 섬세하고 강력한 힘이 응집하여 총선승리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하였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사즉생(死卽生) 정신으로 윤석열 정부와 자유민주주의 정신의 승리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납득이 안되는 공천은 없을 것이다. 객관적인 규칙으로 시스템 공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남시 박선미 의원은 “국민의힘 공천룰이 이미 발표된 상황에서 지역 내 전략 공천을 운운하는 가짜뉴스가 양산되고 있다. 이것은 유권자들을 호도하는 일이며, 결코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스템 공천을 통한 국민 납득 공천만이 총선 승리의 지름길이다”라고 강조하였다.

하남/박진규 기자 jkpark@sudokwon.com 하남/박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