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는 지난 30일 진명기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 배동현 경기도 사회재난과장, 박경호 안양시 안전정책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양중앙시장 상인회 등 26명의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안양중앙시장에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설 대목을 앞두고 안양시 내 전통시장 중 하나인 ‘안양중앙시장’을 방문해 안양중앙시장 상인회장으로부터 ▲화재 수신기 및 발신기 ▲아케이드 개폐기 ▲호스릴 소화전 작동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였으며 시장 곳곳에 설치된 소화설비를 확인하며 대형화재에 예방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설 명절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대형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