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우민기 기자]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의왕시 오전동 서해그랑블 건물 138호 (경수대로 262)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의왕지역의 정치1번지인 서해그랑블 1층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안대희 전 대법관, 조정훈 국회의원, 도·시의원,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찬 아나운서 사회로 내외빈 소개 및 축사, 최 후보 인사말,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인사말,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안철수, 조정훈, 나경원, 김은혜 전 의원이 영상메세지를 통해 최기식 후보를 응원했으며, 특히 홍수환 전 세계챔피언과 국민의힘 예비후보 공천 경쟁자였던 김진숙 씨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최기식 후보는 “지난 20여 년간 법조인으로 살아온 인생과 지역에서 활동하며 쌓은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의왕·과천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의왕/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