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기관은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사장 정명근, 대표이사 박윤희), 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전희일),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사장 허재영, 대표이사 서정철), 4개 기관은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에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각 협약기관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시화호로 연결된 화성시, 시흥시, 안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통해 ‘2024 시화호의 해’를 선포함과 관련하여 해당 권역의 청소년들이 시화호의 미래와 비전에 함께 공감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활동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시흥시·안산시의 청소년재단과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 개발 및 참여 ▲시화호 환경 관련 지속적 청소년활동 교류 ▲각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교류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4개의 협약기관은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계기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 환경 포럼 등 실천활동을 함께 전개해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각 기관 실무회의 구조를 통해 협력사업을 세부적으로 논의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 031-350-4340.문의 하면 된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