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 화성병 지역 봉담읍, 진안동, 병점1,2동, 기배동, 화산동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고충을 듣고 인프라 문제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최영근 국민의힘 화성병 후보 캠프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최영근 국민의힘 화성병 후보가 21일 본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에 지난 18일 본격적인 총선 활동에 나서기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지고 전재영 전 화성시의장, 조주병 전 화성시의원 등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최 후보는 화성병 지역 봉담읍, 진안동, 병점1,2동, 기배동, 화산동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각 동 별 5대 현안들과 고충을 듣고 인프라 문제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행하기 위한 약속을 실천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화성병 지역의 목소리를 국회로 가져올 계획을 모두 세웠다."고 말했다.

특히, 최 후보는 “전 화성시장을 재임하고 있을 때 계획한 도시 개발 사업으로 그대로 진행되었다면 이렇게 인프라가 부족하고 교통이 부족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큰 아쉬움을 표현했고 “한 아이가 태어나서 기저귀를 떼고 성장하여 초등학생이 되는 이 귀한 시간 동안 화성병은 교통, 교육, 복지, 인프라 등 해결되지 않은 지역 현안들이 어느 것 하나 속시원하게! 후련하게! 해결된 것이 없다. 제가 당선되어 중앙여당과 긴밀히 협업하여 어떻게 해결하는지 시민들에게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피력했다.

화성(병) 지역구 발전을 위해 최 후보는 ‘격차해소 시리즈 공약’으로 교통편과 문화·인프라편, 의료편, 교육편, 육아출산정책편 등의 주요 공약이다.

-교통격차 해소-

▲신분당선 조기 연장 (수원호매실동 – 봉담) ▲사통팔달의 병점역, 봉담역 : (단기) GTX-C 조기도입 (병점역 정차), (중, 단기) 지하철 3호선 : 병점, 봉담까지 연장 (병봉선*), ▲복합환승센터로의 역할과 주변 편의 개발 ▲교통 체계 재정비 (봉담, 병점 집중!) :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증설, 노선 변경, M버스 광역버스 증차, 노선체계 재정비, 인천공항행 광역버스 운영 재개, 역 주변 입구 연장 등이다.

-문화·체육 및 기반시설 격차해소-

▲문화, 예술, 평생 교육 특화지구로 지정 ▲아이, 학생, 여성, 청장년,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평생 배움누리 봉담, 병점만들기 ▲체감형 육아출산정책 단기도입 ▲구청 2곳 설립(봉담, 병점) ▲평생 교육 문화 건강 센터 건립(병점 동부 출장소 부지 및 원도심 개발 – 청소년센터, 여성센터, 어르신센터) ▲안녕2지구외 부지 기반시설 신속 구축 ▲복합예술타운 건립(옛 축산부지) ▲대규모 체육시설 건립(삼보광산부지) 등이다.

-건강, 치안 격차해소-

▲대학병원 유치 ▲119안전센터 신축(봉담,병점 각 1개소) ▲소방서 신축 등 이다.

-교육편-

▲교육청 신설 ▲대학연계 지역혁신 협력사업 ▲4차산업혁명 캠퍼스 적극유치 지원 등이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