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6일 소속 광역 공공센터 기관장들을 초청하여 소통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서비스 품질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담회에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박창재 사업지원본부장 주관으로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등 13개 광역센터 관계자 21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 ▲2024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요 사업 ▲광역 공공센터 품질관리 및 서비스 품질 고도화 방안 ▲종사자 간 관계증진 프로그램 운영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 주요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박창재 본부장은 “경기도민 누구나 필요할 때 누리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품질관리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광역 공공센터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 360° 누구나 돌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는 공동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0년 1월 29일 경기도민의 돌봄 온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현재 경기도 내 노인, 아동 돌봄 관련 22개 기관을 위수탁 운영 중에 있으며 품질관리, ESG경영, 종사자 역량강화 및 권익증대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