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박진규 기자]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전문적 직업훈련과정·직장체험·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 서비스로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지원 사업이다.

하남시 꿈드림에서는 2020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개별 특성에 맞춘 자립지원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자립취업지원서비스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협력 기관 및 기업과의 능동적인 사업 교류를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꿈드림은 해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와 사회 흐름에 맞게 자립 지원 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달부터 바리스타·드론·안전 요원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한다.

한편 자립지원 사업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하남시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박진규 기자 jkpark@sudokwon.com 하남/박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