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총경 장현덕)는 지난1일. 동안구 호계동 소재 거점형늘봄센터인 햇님달님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2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및 경찰장비를 활용한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늘봄학교 참여학생이 초등학교 저학년임을 고려하여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교육 외에도 경찰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경찰제복을 입어보는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에 앞서 안양동안경찰서는 늘봄학교 주변에 대한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 범죄예방 순찰 등 안전확보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아침늘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에 방문하여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안양동안경찰서는 관내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학교 26개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및 진로체험교실 운영 지원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아동안전과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