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서울구치소(소장 김문태)는 지난 10일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청렴 유적지를 탐방하였다.

체험형 직원교육 확대를 위해 마련된 본 행사는 청백리 충신의 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기관운영을 위해 노력한 유공직원, 비위 취약분야에 종사하며 공직기강 확립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장소는 남양주시 소재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로. 최근 청렴의식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을 찾아 청백리 정신을 배우고 청렴사상을 되새기는 한편 직원들의 공직관 정립 및 이행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김문태 소장은 “서울구치소는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하고있으며, 앞으로 더 깨끗하고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