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장초복 기자] 양주시 은현초등학교(교장 이미숙)는 5월 둘째 주를 인권·인성교육주간으로 정하여 운영했다.

인권·인성교육주간에는 법무부에서 파견한 강사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과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저, 중, 고학년의 사례를 설명하며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하였으며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의 정의, 신종 학교폭력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은현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함께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근절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하였다.
은현초등학교 2학년 학생인 김OO은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다면 도와주거나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알릴래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양주/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양주/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