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예총 소속 협회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양지부가 22일부터~ 26일 까지 평촌아트홀 제1, 제2전시실에서 정기회원전 및 특별기획전 포트폴리오 3인전 ‘Travelism: 세 개의 여정, 하나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오후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개최되는 이번 안양사진작가협회 회원전은 평촌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회원 50여 명의 최근 사진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같은 기간 제2전시실에서는 협회를 대표하는 김기용, 신정애, 이선구 3인의 특별기획전과 지난 제33회 안양예술제 ‘밖으로 나온 미술관’에 전시되었던 꽃 사진 전시회 등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은 Travelism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고, 3인 작가의 서로 다른 여정과 Travelism의 공통된 주제인 자연과의 교감, 역사적 감성, 내면의 성찰을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Travelism의 다채로운 의미를 경험하고, 여행이 단순히 장소를 이동하는 것을 넘어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것을 깨닫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전시회 전 기간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전시회 관람자에게는 전시작품이 수록되어 있는 작품집을 증정할 예정이니 안양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추천합니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