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강기호 기자] 전곡초등학교(교장 임재탁)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눔의 행복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으로 학교 울타리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다 같이 돌자 학교 한 바퀴’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월 22일(수) 오전 7시 50분 학교 주변 환경정화 청결지킴이 봉사활동을 위해 평상시보다 일찍 등교한 가족봉사단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우리 학교 울타리 주변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들을 집게로 집어 봉투에 담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6학년 박00 학생은 “다른 날보다 일찍 등교하여 피곤하기는 했지만, 학교 주변이 깨끗해지니까 내 마음도 상쾌해지는 것 같고, 스스로 보람되고 뿌듯한 마음이 들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하였다.

전곡초등학교 임재탁 교장은 “봉사를 통해 나눔의 교육을 실천하며, 우리 학교의 청결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가족봉사단 가족들은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가족봉사단 가족들을 응원합니다”라고 하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취약한 교육 취약 학생들을 위해 학교가 중심이 되는 교육복지공동체 및 지역 맞춤 공유학교를 구축하고 프로그램 운영 및 사례관리 등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양평/강기호 기자 giho@sudokwon.com 양평/강기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