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지하 공동구 점검

[성남/윤재갑 기자] 분당소방서는 27일 국가핵심기반시설인 분당 지하공동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행정안전부,민간전문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분당 지하공동구는 통신, 상수도 및 전력 등을 공급하는 생활 밀접시설로 화재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합동점검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화재안전관리) △구조물 안전관리 △점용시설 및 부대시설 관리 △안전 및 방호관리 등을 점검했으며 분당소방서는 지하공동구 관리상태 현장확인과 안전점검표에 따른 부분조사를 실시했다.

서병주 서장은 “특히 지하공동구와 같은 시설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지하라는 특수성 때문에 화재초기대응과 예방을 철저히 해야한다”라며 “이번 합동점검으로 다시 한번 안전을 확인하고 분당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윤재갑 기자 yjk1868@sudokwon.com 성남/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