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6개 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25일 개최된 안양시청소년축제에서 연합 부스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해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자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20명 내외로 구성된 청소년 대표 자치기구이다.

이번 연합 부스는 운영에는 ▲동안청소년수련관 ‘파란만장’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토마토’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하랑’ ▲평촌청소년문화의집 ‘꿈틀’ 등 6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여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에 대한 이미지와 단어로 채우는 ‘Dream Balloon’ 체험활동을 통해 재단 인식조사를 실시한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 홍보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퀴즈 및 뽑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조희련 대표이사는 축제 현장을 찾아 연합 부스 운영에 참여한 위원들을 격려한 한편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