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송파로 제한속도 60km/h로 상향...일산서부경찰, 민원불편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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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송파로 제한속도 60km/h로 상향...일산서부경찰, 민원불편해소
이어지는 도로인데도 고양시와 파주시 구간 제한속도 달라 개선
  • 입력 : 2024. 05.29(수) 19:19
  • 고양/허윤 기자
[고양/허윤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 송파로 제한속도가 기존 50km/h에서 60km/h로 상향 조정된다.

29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는6월1일부터 일산서구 송파로 구간의 속도 제한을 10km/h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송산로 교차3거리~동패 지하차도까지의 송파로 2.04km 구간은 제한속도가 50km/h이지만 노선이 이어지는 파주시 숲속노을로의 최고 제한 속도는 60km/h로 달라 운전자들의 민원 요청이 많았다.

일산서부서는 고양시 송파로가 파주시 숲속노을로가 비슷한 조건인데도 송파로가 10km/h 낮게 책정됐다고 판단해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거쳐 제한속도상향을 결정했다.

현재 경기북부경찰청에서도 주민교통편의 증진을 위해‘안전속도 5030’제도에 따라 정비된 구간 중 속도편차 발생 지점을 중심으로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있다.

시민 이 모 씨는 "같은 도로에서 표지판 속도가 높아지면 그나마 좀 나은데 60에서50으로 갑자기 줄어들면 내가 속도위반해서 찍혔나라는 생각에 찜찜할 때가 있다"고 개선을 반겼다.

정명진 서장은 “이번 제한 속도 상향으로 운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의 교통 흐름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불합리한 제한속도조정과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허윤 기자 hu1103@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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