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주 기자] 자랑산업개발은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PM(Project Management) 취급액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랑산업개발은 건물가치 상승 전문기업으로 건물자문서비스, 금융자문서비스, 시설관리서비스 등 전반적인 부동산 개발 업무를 토탈로 진행하는 전문기업으로 오산 세교지구에 연면적 9,300평 규모의 ‘S타워’ 메디컬 복합문화센터를 개발하고 있다.

세부 실적 발표에 따르면 전체 PM 사업부의 총 수주액은 2,100억 원이며, 금융주선(Financial Agent)이 1,350억 원, 건설관리(Construction Management)가 750억 원을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주를 대신하여 개발 프로젝트 전반의 총괄 역할을 수행하는 PM 사업부의 매출이 상승할 경우, 건설 관리, 자산관리, 임대관리 부분의 매출도 동반 상승하게 된다.

자랑산업개발 관계자는 "건설 불경기 속에서도 자랑산업개발의 핵심 역량이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라며 "많은 사업주 및 건설 관련 회사들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랑산업개발은 최근 30년 이상의 1금융 IB사업 분야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5개년 수지분석’ 프로그램의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출시를 하고 관련업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