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고명현 기자]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박진홍)는 지난 3일 현장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광역철도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리더 그룹과의 소통활동을 통해 업무위탁역의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도권 광역전철 운영을 담당하는 본사와 지역본부, 관리역 부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업무위탁역의 안전 프로세스, 서비스수준 평가 설명, 광역철도 안전관리 방안 등이며, 도출된 내용은 중간관리자가 각 현장에 전달하여 업무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진홍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장은 “이번 광역철도 안전 간담회를 시작으로 위탁역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광역철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