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지창호 기자] ㈔승조회와 강화 용두레질 소리 보존회가 제4393주년 단군 탄신제를 지난 7일 강화 마니산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하였다.

제4393주년 단군 탄신제는 홍익인간의 드높은 정신을 이어받아 조상을 받들고 전통 문화를 보존 계승발전 시키고자 단군 탄신일을 맞이하여 매년 봉행한다.

이번 행사는 1부 행사의 강화 열두가락 농악단 시전 행사와 기념식 제례봉행에 이어 2부행사로 인천 무형 유산(문화재) 공개행사로 2024년 강화용두레질 소리공연이 진행 되었다.

㈔승조회 윤문선 이사장은 “단군 탄신제를 통하여 많은 군민들이 잊혀가는 홍익인간 정신과 지역 전통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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