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지창호 기자] 지난 3월 9일 타계한 유천호 강화군수를 이어 강화군수에 출마를 위한 물밑작업이 강화 정계를 흔들고 있다.
오는 10월 16일 강화군에서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자천타천으로 지역유지들이 출마를 서두르고 있다.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우선 김지영(65) 씨는 방방곡곡 언론사 대표로 양사면 인화리 출신으로 강서중학교, 강화종합고등학교 단국대 법학과를 나온 참신한 엘리트로서 모든 일에 진취적인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또 출마가 유력한 인물은 공무원 출신의 문경신(64) 씨는 강화중학교와 동산고등학교를 나와 강화군청 과장, 면장, 국장을 역임하고 강화군체육회 사무처장으로 근무한 인물이다.

화도우체국장 출신의 박희경(71) 씨는 화도 우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연수구 시설안전 관리공단 이사장으로 근무 하고 있으며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부의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강화 사랑이 남 다른 강화 사랑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서 전 강화군수 출신 이상복(70) 씨는 고려대 1978년 행정 고등고시 합격, 2008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 부지사를 역임한 선비 타입으로 알려져 있다.

출마예상자 중 제일 젊은 유원종(46) 씨는 유천호 전 강화군수의 장남으로 안상수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하고 창의력과 저돌적인 생각으로 강화군을 위하여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였다.

물망에 인물은 안영수(71) 씨는 전 인천광역시 의원으로 강화군청 주민 생활 지원실장을 역임하고 제6-7대 인천광역시 의원으로 활약 했으며 현재 중앙교회 권사, 강화라이온스클럽 이사, 강화문화원 회원으로 활약 하고 있다.

강화지역에서 인사 잘 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윤재상(66) 씨는 제4대·7대 강화군의회 의원, 제7대 강화군의회 의장(후반기), 제6대·8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과 강화군 해병전우회 회장을 역임한 마당 발로 통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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