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광주/윤재갑 기자] 광주소방서는 17일 오후 서장 집무실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CJ대한통운 메가허브 곤지암에 2024년 상반기 ‘경기 창의 안전대상’ 포상을 전달했다.

‘경기 창의 안전대상’이란 재난 예방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업장 안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민간인(개인·단체·기관)에 주는 표창이다.

CJ대한통운 메가허브 곤지암은 ‘QR코드를 활용한 피난 대피 시스템’ 도입으로 피난 인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피난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피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피난 대피 집결지 QR코드 배치 → 피난 인원 QR코드 스캔 후 소속·이름 입력 → 소속별 피난 현황 파악 가능)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경기 창의 안전대상을 수상한 CJ대한통운 메가허브 곤지암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QR코드를 활용한 피난 시스템은 다수 인원의 신속한 대피 및 인원 파악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인명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광주/윤재갑 기자 yjk1868@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