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소방서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한강 강동대교 북단 유역에서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한 수난 구조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에서는 여름철 폭우, 태풍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대비 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난 구조용 보트 운용 방법 ▲선외기 조작 훈련 ▲구명보트 입수·철수 절차 ▲수난구조 장비이론 교육 ▲구명보트 방파제 및 육지 접근 훈련 등으로 수난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수난구조 종합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 및 주기적인 훈련으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