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겨루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2024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23일 전했다.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2024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180팀 493명 청소년이 참가하여 저마다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2024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일러스트종목 추가 및 대중문화 부문 종목을 초등교급까지 확대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문학대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경연대회에서 종목별로 청소년들의 자신의 예술적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뽐내 청소년 및 지도교사 총8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각 종목별로 최고득점을 얻은 팀은 오는 8월 열리는 2024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출전자격을 얻게 된다.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운영한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관계자는 ‘경연대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있지만 모두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여 좋은 공연을 보여줬으며 이번 예술제를 통해 앞으로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전했다.

한편,2024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 관한 문의사항은 031-267-8851으로 연락하면 된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